플라밍고 호텔 <1>

그랜드 캐년 투어를 마치고 휴식을 하면서 쉬어갈 호텔로 플라밍고 호텔로 정했다! 여행을 할 때 여행을 같이 하는 친구와 추구하는 여행 스타일이 다르면 많이 투닥투닥하게 된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숙소다! 1. 난 잠만 자면돼. 최대한 저렴한 곳. 2. 라스베가스는 호텔의 좋은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무척 저렴하기 때문에 좋은 곳에서 즐기다 가고 싶어. 친구는 1번이었고 나는 2번이었다. 친구가 보내온 링크는 전부 침대만 있는 싸고 저렴하지만 깨끗한 호텔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친구가 고른 금액에서 내가 조금 더 낼 테니 플라밍고 호텔로 예약하자고 제안했다. 플라밍고 호텔보다 조금 더 좋은 곳에도 머무르고 싶었지만 혼자서 금액을 감당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었다 ㅠ. 그래서 플라밍고 호텔로 타협을 보고 제안했다...
Trip/라스베가스
2020. 2. 2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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