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수행 8단계 <2>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5단계인 프라티아하라는 명상 과정의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빠탄잘리(Patanjali)는 명상을 "마음을 냄새, 소리, 느낌, 형태 그리고 맛 등 모든 감각을 초월하여 한 지점에 집중되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프라티아하라(Pratyahara)의 목표는 감각을 내면화 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집중을 하거나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마음은 감각을 통해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충동과 자극을 받는다. 이 외부의 자극은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프라티아하라(Pratyahara)는 감각과 인식을 분리하고 우리 마음의 내재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자극을 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외부 자극에 대한 인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1단계인 야마는 언제 어디서나 존중해야 하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규율을 뜻한다. 야마에는 5가지가 있다. 1. 아힘사(Ahimsa) : 비폭력 모든 생명체에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들에 있어 다른 생명체에 해를 가하면 안 된다. 누군가에 대해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것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갖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과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 2. 사트야(Satya) : 진실성 빠탄잘리가 말하는 진실성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거짓말로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