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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ga/이론

[Yoga] 요가 수행 8단계_1 야마

디유비 2020. 1. 31. 19:43

출처 : pranayoga.be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1단계인 야마는 언제 어디서나 존중해야 하는 보편적인 법칙이나 규율을 뜻한다.

야마에는 5가지가 있다.

 

1. 아힘사(Ahimsa) : 비폭력

  • 모든 생명체에 해를 끼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생각, 말하는 것, 행동하는 모든 것들에 있어 다른 생명체에 해를 가하면 안 된다. 누군가에 대해 나쁜 말을 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는 것 부정적인 생각이나 감정을 갖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생명체에게 사랑과 동정심을 가져야 한다.

2. 사트야(Satya) : 진실성

  • 빠탄잘리가 말하는 진실성이란 사람이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이 모두 조화를 이루고 일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거짓말로 진실을 숨기려고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리고 그 거짓말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계속해서 거짓말을 이어나가야만 하는 상황이 된다. 인생은 거짓으로 가득 차게 된다. 거짓으로 가득 찬 삶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정직함은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리고 완벽하게 진실한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는 사람 그리고 말한 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3. 아스테야(Asteya) :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마라

  • 단순히 다른사람의 물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 생각, 행동 등의 물건으로 구체화되지 않는 것도 훔쳐서는 안 된다. 본인의 창작물이 아닌 다른 사람의 것을 훔쳐서 사용한다면 신뢰도 얻지 못할 것이며 나중에는 아무것도 자신의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4. 브라흐마차리야(Brahmacharya) :  성욕 억제

  • 요가 철학에 따르면 요가의 초월적인 달성과 성적인 쾌락을 동시에 누릴 수는 없다. 브라흐마차리야는 성적 쾌락에서 해방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성욕을 억제한다고 해서 결혼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5. 아파리그라하(Aparigraha) : 소유하지 마라

  • 물건을 수집하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본능이다. 그 수집품들을 과시해 다른 사람들로부터 우월해 보이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들을 전시해 두고 전시를 하기 위해 돈을 쓰고 시간을 쓰고 에너지를 소비한다. 이런 것들이 마음의 불안 상태를 만든다. 우리는 실생활에 필요한 것만 소유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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