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아이폰 해외 직구 숙청 & 고객센터 전화 후 성공 후기 1 본문
아이폰이 매 버전 출시될 때마다 교체하는 순정 덕후는 아니라 이번이 첫 직구였다.
3년 정도마다 교체하는데 그 전엔 그냥 통신사 구매를 하다가 알뜰폰으로 변경하면서 & 아이폰 카메라 무음이 갖고 싶어 지면서
직구를 하게 되었다.
이전 폰은 xs 였는데 이땐 미국사는 친구가 한국에 들어올 일이 있다고 해서! 마침 출시 시기랑 겹쳤다.
감사하게도 덕분에 잘 받아서 쓸 수 있었다.
그리고 이번 아이폰 13 미니를 구매하기 위해 처음 해외 직구를 해보았다.
서칭 서칭 서칭...............
1. 배대지에 가입을 하고
2. 애플 미국 공홈에서 주문을 한 뒤
3. 배대지 신청서에 주문번호를 기입하면 끗
뭐야 쉽잖아?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나는 숙청과의 싸움 그리고 미국 고객센터로까지의 전화까지 하는 긴 여정의 싸움을 시작했다.
1. 배대지에 가입했다. (몰테일)
첫 시도는 몰테일이었다.
난 xs를 샀던 이력이 있는 계정으로 로그인을 했고 아이폰 구매는 순조로웠다.
멍청한 내가 토요일에 배송만 시키지 않았다면 어쩌면 10월 초에 난 이미 아이폰 13 미니 핑크를 손에 들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미국의 배대지 배송을 잘 몰랐던 나는 토요일에도 어딘가에 보관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나 보다
그래서.. 무려 express shiping 비용 9 달러까지 내고 배송을 시킨 나의 첫 번째 아이폰 13 미니는 반송을 당한다.
express shipping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 환불받았다.. 휴우
그리고 그 후 다시 재주문을 했더니 숙청이 이어졌다.
너! 배대지로 배송하지? 캔슬이야! 이렇게 말이다
2. 다른 배대지에 가입했다. (호야)
호야로 옮겼다.
하지만 내 계정이 이미 망한 것 같다. 계속 숙청당했다.
다른 계정으로 주문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바로 캔슬되지 않고 너 주소 배대지(freight forwarder)인 거 같아.
너의 정확한 주소를 2일(2 days) 내로 회신해주렴. 아니면 캔슬할 거야!
하고 메일이 왔다. (Information about your order)
이 메일에 조금 더 작은 배대지 업체 주소로 답변해서 성공했다는 기록을 보긴 했는데,, 이때 고민 하긴 했다 이걸 취소되게 하고 paypal 결제로 할까.. 했지만 배대지 주소를 바꿔 보기로 했다.
3. 다른 배대지에 가입했다. (EJ Post)
EJ Post로 옮겼다.
이번엔 많은 블로거들의 조언을 따라 사서함 번호는 넣지 않았다.
전화번호는 대충 한국 번호를 남겼다.
이거 내 회사 주소니까 on business hour에 배송하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어랏 배송지가 변경됐다는 확인 메일이 왔다.
그리고 악몽이 시작되었다.
아이폰 해외 직구 숙청 & 고객센터 전화 후 성공 후기 2
직구 방법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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