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그랜드캐년 3일 렌트카 투어 일정

 

홀스슈 밴드

 

우선 미국에는 여러 국립공원들과 캐년들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이 가는 5군데를 꼽아 보자면

1.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

2. 앤탤롭 캐년 (Antelope Canyon)

3.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4.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5. 홀스슈 밴드 (Horseshoe Bend)

가 있고 시간이 조금 더 남으면 가는 곳으로

1.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2. 글랜 캐년(Glen Canyon) / 파웰 호수 (Lake Powell)

가 있다.

 

각 캐년과 밸리마다 특색이 있는데, 그랜드캐년 여행을 알아보기 전까지 난 그랜드 캐년만 있는 줄 알았고, 그랜드 캐년이 가장 멋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중에서 난 그랜드 캐년이 제일 별로였다. 그냥 좀 넓군 정도? 

 

그리고 중요한 10월의 그랜드 캐년의 날씨와 옷차림.

우선 날씨는 가을 날씨다! 맨투맨 하나 정도도 괜찮고 얇은 옷에 아우터를 입는 것도 좋다.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 쌀쌀한 편이나 대체로 한국의 가을 날씨다. 트래킹을 하면 살짝 더울 수 있으니 얇은 옷 위에 벗을 수 있는 아우터가 좋겠다.

 

또 한가지! 그랜드캐년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료를 내야 한다. 

 

그랜드 캐년 입장료

 

이렇게 개인의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경우엔 1-7일권이 $35 이다. 하지만 그랜드 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이렇게 들어갈때 마다 각각 $35 를 내야 하므로 국립 공원 애뉴얼 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국립공원 애뉴얼 패스는 $80 이고 1년간 모든 국립 공원에 들어갈때 사용 할 수 있다. 미리 사지 않아도 처음 방문하는 곳에서 애뉴얼 패스를 산다고 이야기 하면된다. 그리고 구입하면 차에 걸이두는 것을 주는데 이걸 차 백미러 쪽에 항상 걸어 두도록 하자!

 

투어 상품을 알아보면 저 다섯 군데 캐년들을 기준으로 캐년에서 캠핑을 하는 투어도 있고, 헬기를 타는 투어도 있고 많은 상품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난 LA에서 차를 렌트했고 라스베가스에서 1박을 한 뒤 3일 동안 그랜드캐년 들을 돌아보며 페이지(Page)에서 머물다가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와서 쉬는 일정이었다.

 

첫째 날

라스베가스 출발 - 셀리그먼에서 휴식하며 중식 - 그랜드 캐년 진입 -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 주차 - 걷다 보니 매더 포인트(Mather Point) - 주차한 곳으로 다시 돌아옴 - 차로 데저트 뷰 와치타워(Desert View Watchtower) 이동 후 일몰 감상 - 페이지(Page) 숙소로 이동

첫째날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Trip] 그랜드 캐년 렌트카 자유여행

 

둘째 날

페이지(Page) 출발 - 로우 앤탤롭 캐년 (Lower Antelope Canyon) 투어 - 어퍼 앤탤롭 캐년 (Upper Antelope Canyon) 투어 - 페이지(Page)에서 점심 - 그렌 캐년(Glen Canyon) / 파웰 호수 (Lake Powell) - 홀스슈 밴드 (Horseshoe Bend) -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 - 페이지(Page) 숙소로 이동

둘째날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Trip] 앤탤롭 캐년 / 홀스슈 밴드 / 모뉴먼트 밸리 렌트카 자유여행

 

셋째 날

페이지(Page) 출발 -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 - 차에서 샐러드 - 자이언 캐년 (Zion Canyon) - 점 * 저 - 라스베가스 숙소 이동

셋째날의 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을!

[Trip] 브라이스 캐년 / 자이언 캐년 렌트카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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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그랜드캐년 투어 중 숙소는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