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ga] 욷티타 트리코나 아사나 Utthita Trikonasana

Utthita(욷티타)는 팽창과 쭉 뻗음을 뜻한다. Tri(트리)는 3을 뜻하고 Kona(코나)는 각도를 의미하여 Trikona(트리코나)는 삼각형을 뜻한다. 욷티타 트리코나는 한마디로 쭉 뻗는 삼각형 자세를 말한다.

우티타 트리코나 아사나

- 타다 아사나로 선다.

- 숨을 들이 마시며 껑충 뛰어 두 다리를 100 센티 정도 좌우로 벌린다. 이때 양발의 뒤꿈치가 일직선을 이루게 한다. 양 팔도 좌우로 벌리되 손바닥을 아래를 향하게 한다.

- 오른쪽 발을 정면을 향하게 하고 왼쪽 발을 45도로 비튼다. 두 다리는 굽혀지면 안 되고 무릎에 힘을 주어 곧게 펴준다.

- 숨을 내쉬어 몸통을 오른쪽으로 구부리고, 이때 오른쪽 손바닥을 오른쪽 발목 옆 바닥에 내려놓는다. 힘들면 손가락 끝을 세워둘 수 있으나 손바닥이 바닥에 완전히 닿도록 노력한다.

- 왼팔은 위로 쭉 뻗어 오른쪽 어깨와 일직선에 있게 하고 시선은 왼손의 검지를 응시한다.

- 엉덩이와 등이 일직선상에 있을 정도로만 굽힌다.

- 깊고 일정한 호흡을 하며 일정 시간 동안 자세를 유지한다. 

- 오른 손바닥을 떼고 몸을 일으킨다. 

- 숨을 들이 마시며 반대쪽을 반복한다.

- 숨을 내쉬며 타다 아사나로 돌아온다.

 

효과

- 햄스트링을 늘려주고 다리 근육을 강화시킨다.

- 등과 목의 결림을 완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