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p]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미라지 화산쇼 시간 후기 본문
라스베가스 볼거리 중에 하나는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와 미라지 호텔이 화산쇼다!
가지전에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미라지 호텔 화산쇼는 빨간색 물이 흘러나오는 건가 했다. 근데 그런 게 아니라 음악프로 무대에 보면 밑에서 불 뿜어 주는 것처럼 물이 흘러내리는 곳에서 갑자기 불을 뿜어준다. WOW
벨라지오 호텔은 하이 롤러(관람차)를 기준으로 아래쪽에 있다. 벨라지오 에서 미라지 까지 걸어가기에는 조금 멀다 한 15-20분 정도? 하지만 거리의 많은 호텔들을 구경하면서 올라가면 금세 도착한다.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는 낮에는 30분 마다 해주기 때문에 낮에 방문했다. 저녁에는 15분 간격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벨라지오 호텔로 가는길에 육교가 있었는데 육교를 넘어 벨라지오 호텔로 들어갔다가 분수가 보이는 곳으로 향했더니 입장 거부를 당했다. 거긴 누가 통째로 빌린 부자들의 파티가 벌어지고 있는 그런 분위기였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명품 샵들도 있었는데 그쪽이 아니라 밖으로 나와야 한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분수가 춤을 춘다. 갑자기 쾅! 하며 분수가 일제히 솟구치는데. 장관이다. 동영상도 찍었지만 갠소해야지.
미라지 호텔 화산쇼는 르 레브 쇼를 보고 나와 걸어 내려오면서 볼 수 있었다. 9시에 끝나는 줄 알았는데 10시까지 있었다. 저녁엔 조금 추웠지만 화산쇼를 보기 위해 기다렸다!
여기서 기다리며 아 추워서 사람들이 많이 없나 보다. 하고 있었는데 좀 더 미라지 호텔 쪽으로 내려가야 화산쇼가 나온다. 거긴 사람이 엄청 많았다. 쇼가 시작되고 어엇 뭐야 하면서 갔을 때는 좋은 자리가 남아 있지 않았다.
불이 훅훅 올라오니 따뜻- 정면에서 보면 뜨거울 것 같은데. 오히려 늦게 가서 측면에서 바라본 게 다행이었을지도 모르겠다. 미라지 호텔 화산쇼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매시 정각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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