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19>
Utkata(욷카타)는 강한, 거친, 고르지 않는 이란 뜻이다. 이 아사나는 상상의 의자에 앉아 있는 자세다. - 타다 아사나로 선다. - 팔을 귀 옆에 붙여 머리 위로 쭉 뻗어 합장한다. - 숨을 내쉬며 무릎을 구부려 몸을 낮춘다.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되도록 한다. - 척추 기립근이 펴지는 느낌을 받으며 가슴을 활짝 편다. 엉덩이의 꼬리뼈가 위로 올라가는 느낌을 받는다. - 이 자세에서 정상 호흡을 하며 얼마간 자세를 유지한다. - 숨을 들이마시며 다리를 곧게 펴고 팔을 내려 다시 타다 아사나로 돌아가서 긴장을 푼다. 효과 - 어깨의 경직을 풀어준다. - 발목이 강하게 되고 대퇴사두근, 햄스트링을 강화시킨다. - 척추기립근에 힘을 주어(수축) 가슴이 펴지게 되고 복부에 힘을 주어 복직근을 단련시킨다.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마지막 단계인 사마디(Samadhi)는 모든 내부와 외부의 사건과 요소를 동시에 인식하고 평화, 힘, 깨달음을 주는 숭고한 상태이다. 사마디(Samadhi)를 달성하는 것이 요가의 궁극적인 목표이다. 사마디(Samadhi)는 우리에게 완전한 성취를 가져오는 자기실현이다. 사마디(Samadhi)에 도달한 후에는 더 이상 얻을 것이 없고, 더 이상 풀어야 할 것도 없다. 사마디(Samadhi)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마음 상태를 가져야 한다. 사마디(Samadhi)에 도달하면 모든 일들은 동일하게 일어나 지면 통찰력이 생기게 되며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으면 자신의 성격, 존재들에 감사하게 된다. 사마디(Samadhi)는 인생의 필수품이다.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7단계인 디아나는 6단계인 다라나의 고급 단계이며 자발적으로 나타나는 마음의 상태이다. 모든 명상 기술은 디아나(Dhyana)에게 이르는 과정이며 열성적이고 정기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마음을 통제하려고만 한다면 생각을 통제할 수는 있지만 마음을 지배할 수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잘 알지 못한다. 마음을 다스리는 것은 말을 길들이는 것과 비슷하다. 마음과 싸우고 씨름한다면 결고 마음을 다스릴 수 없다. 마음이 준비가 될 때까지 제어하려 하지 않고 억압하려 하지 않고 마음의 충동을 따르게 하자. 디아나(Dhyana)는 명상이고 명상은 관찰하는 것이다. 내부의 어떤 것을 그 주번에서 지켜보다 보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6단계인 다라나는 대상에 대한 온전한 집중이다. 이것은 정기적인 연습으로만 달성 할 수 있다. 자발적으로 집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집중 대상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집중에 대한 강박을 가지게 되면 얼굴 근육을 긴장시키게 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없다. 강제적인 집중은 실제의 집중이 아니며 오히려 마음에 긴장을 만들어 마음을 더 산만하게 할 수 있다. 제한된 영역 내에서 마음의 활동을 제한해야 하고 일정 기간 동안 방해받지 않고 온전히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게 되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5단계인 프라티아하라는 명상 과정의 첫 번째 단계이기도 하다. 빠탄잘리(Patanjali)는 명상을 "마음을 냄새, 소리, 느낌, 형태 그리고 맛 등 모든 감각을 초월하여 한 지점에 집중되도록 하라"라고 하였다. 프라티아하라(Pratyahara)의 목표는 감각을 내면화 하는 것이다. 한 가지에 집중을 하거나 명상을 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 마음은 감각을 통해 외부로부터 끊임없이 충동과 자극을 받는다. 이 외부의 자극은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이다. 프라티아하라(Pratyahara)는 감각과 인식을 분리하고 우리 마음의 내재화하기 위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자극을 잊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외부 자극에 대한 인식에 대한 인식이 높아..
빠탄잘리의 요가 수행 8단계에서 제4단계인 프라나야마(쁘라나야마)는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필수 에너지를 뜻하며 에너지의 흐름을 제어하는 것을 말한다. 단순하게 말하면 호흡법으로 볼 수도 있다. 1. 프라나야마 란? Pranayama라는 단어는 프라나(Prana)와 야마(Ayana)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라나(Prana)는 모든 생활 활동의 핵심 에너지 원이고, 야마(Ayana)는 통제를 의미한다. 즉 Pranayama는 "에너지의 제어"를 의미한다. 우리는 호흡을 조절하여 프라나(Prana)를 조절하는 법을 배운다. 호흡은 자율 신경계에 의해 자동으로 통제되지만, 우리의 의지를 통해서도 통제될 수 있다. 결국 프라나야마를 연습하고 공부함으로써 자율 신경계를 통제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