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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미국에는 여러 국립공원들과 캐년들이 있다. 그중 가장 많이 가는 5군데를 꼽아 보자면1. 그랜드 캐년 (Grand Canyon)2. 앤탤롭 캐년 (Antelope Canyon)3. 브라이스 캐년 (Bryce Canyon)4. 자이언 캐년 (Zion Canyon)5. 홀스슈 밴드 (Horseshoe Bend)가 있고 시간이 조금 더 남으면 가는 곳으로1. 모뉴먼트 밸리 (Monument Valley)2. 글랜 캐년(Glen Canyon) / 파웰 호수 (Lake Powell)가 있다. 각 캐년과 밸리마다 특색이 있는데, 그랜드캐년 여행을 알아보기 전까지 난 그랜드 캐년만 있는 줄 알았고, 그랜드 캐년이 가장 멋있는 줄 알았다.하지만 개인적으로 저 중에서 난 그랜드 캐년이 제일 별로였다. 그냥 좀 넓군..
라스베가스 출발 - 셀리그먼에서 휴식하며 중식 - 그랜드 캐년 진입 - 야바파이 포인트(Yavapai Point) 주차 - 걷다 보니 매더 포인트(Mather Point) - 주차한 곳으로 다시 돌아옴 - 차로 데저트 뷰 와치타워(Desert View Watchtower) 이동 후 일몰 감상 - 페이지(Page) 숙소로 이동 라스베가스에서 출발 한 우리는 원래는 윌리암스에 들릴 예정이었지만 그랜드 캐년으로 향하던 중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소를 찾았다. 그렇게 들린 곳은 셀리그먼의 Picacho Indian Arts 땅이 참- 넓다. 차에 기름을 넣고, 내 배에도 기름기를 채우고 다시 그랜드 캐년으로 출-발-. 대기줄을 한참 기다려 입구에서 애뉴얼 패스 + 신분증을 확인 한 후 Yavapai 포인트로 이동..
실제로 에펠탑을 보면 굉----장히 크다. 그런 에펠탑 바로 앞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에펠탑의 전경을 사진에 담을 수 없다. 그렇다고 에펠탑 전망대에 올라가는 것은 에펠탑 이외의 파리 전경만 사진에 담을 수 있다. 에펠탑과 가장 아름 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구글맵을 보면 에펠탑 앞에는 센강이 흐르고 그 강 너머에 고궁(Palais de Chaillot)이 있는데 이 쪽으로 가면 (궁에 들어가지는 마시구요) 사람들이 막 몰려서 들어가는 곳이 보인다. 그리고 에펠탑 키링을 파시는 분들이 계시고 그 길을 따라가면 트로카데로 분수가 보이면서 그 뒤에 에펠탑이 보이는 곳이 나온다. 그리고 계단 난간에 앉아서 사진을 찍으면된다! 이렇게 앉거나 옆으로 앉거나 해서 각도를 잘 맞추면 사람과 에펠탑만..
뉴욕에는 3개의 시티 투어 버스가 있다. 1. Gray Line 2. Big bus 3. Topview 거의 비슷한 루트로 이동 하는 것 같다. 정류장에 세 회사의 표지판이 같이 표시된 것을 보면 말이다. 그 중 나는 Gray Line을 탔다. 버스에 올라타면 티켓의 QR코드를 확인 한다. 1일권은 처음으로 탑승한 시간부터 24시간 내에는 언제 어디서든 Gray Line을 마주치면 타면 된다. 올라타면 이어폰을 주는데 자리에 앉으면 창쪽에 이어폰을 꽂는 곳이 있다. 채널을 돌려 한국어에 맞춰 놓고 들으면 된다. 재밌었던 일화로는 뉴욕엔 정말 다양한 악센트가 존재했었는데, 난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내가 듣던 악센트와 조금만 달라도 잘 못알아 듣는다. ㅠ_ㅠ Gray Line을 탔는데 친절..
1. Default Argument 함수에 인자를 넘기지 않아도 실행될 수 있는 기본값을 지정해 둘 수 있다. 위 예시와 같이 "argument 명 = 값"으로 명시해두면 된다. 위 함수는 prompt에 질문을 받은 후에 유저로부터 입력을 받고 입력 값에 따라 적절한 값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면 reminder를 출력해주고 retries횟수만큼 prompt질문을 다시 묻고 포함되어 있다면 True 또는 False를 return 하는 함수이다. 위 예제에서 나오는 키워드 중에 "in" 키워드는 "in" 키워드 앞에 있는 변수에 뒤에 있는 값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키워드이다. 참 쉽죠? 이 default 값은 함수를 call 할때 다른 값을 주게 되면 그 값으로 함수를 실행한다. ask_ok 함수를 콜..
뉴욕에서 마지막 날 일정이 오후 4시 비행기로 D.C로 가는 거였기 때문에 오전 9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를 나왔다. 24인치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짐을 맡겨야 겠다고 생각하며 숙소 앞 도로를 걸어 나가는데 5분 거리에 발견한 "Gift & Luggage"샵이 보였다. 이렇게 Luggage라고 표시된 곳에서는 대부분 다 짐을 맡아 주신다. 구글 맵에서 Luggage를 그렇게 찾을때는 나오지를 않더니 이런 곳이 곳곳에 있다. 하루 종일 맡기는데 6-7달러 정도이지만 가게 문을 닫기 전에 와야 하니까 꼭 close 시간을 물어보자! 처음엔 긴가 민가 하며.. 기프트샵에서.. 짐을 맡아주시려나 하며 조심스럽게 캐리어를 끌고 들어갔다. 나를 보자 마자 짐 맡길 거냐고 묻는 주인아저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