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3>
뉴욕 Jhon F. Kennedy 국제 공항에서 맨해튼 시내까지 어떻게 갈 수 있을까?! 우선 난 공항으로 다시 돌아올때는 택시를 탔다. 우버 아니고 일반 택시를 탔었는데 흥정해서 45 - 50$ 정도 준것 같다. 짐이 많다면 우버를 부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난 한국의 공항철도를 생각하며 아무생각 없이 지하철을 탔는데 맨해튼의 지하철은 지어진지 아주 오래되었기 때문에 맨해튼 시내에는 에스컬레이터 없음. 엘리베이터 없음이다. 우선 공항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AirTrain을 타야 한다. 나는 Terminal 1에서 내렸고 AirTrain표지판만 보고 걸어갔다. 근데 왜 공항 철도 타러 가는 내내 표를 끊는 곳이 없을까? 하며 조금 어리둥절 했던 기억이 있다. Air Train Red라인 Jamaic..
뉴욕에는 3개의 시티 투어 버스가 있다. 1. Gray Line 2. Big bus 3. Topview 거의 비슷한 루트로 이동 하는 것 같다. 정류장에 세 회사의 표지판이 같이 표시된 것을 보면 말이다. 그 중 나는 Gray Line을 탔다. 버스에 올라타면 티켓의 QR코드를 확인 한다. 1일권은 처음으로 탑승한 시간부터 24시간 내에는 언제 어디서든 Gray Line을 마주치면 타면 된다. 올라타면 이어폰을 주는데 자리에 앉으면 창쪽에 이어폰을 꽂는 곳이 있다. 채널을 돌려 한국어에 맞춰 놓고 들으면 된다. 재밌었던 일화로는 뉴욕엔 정말 다양한 악센트가 존재했었는데, 난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이 아니어서 내가 듣던 악센트와 조금만 달라도 잘 못알아 듣는다. ㅠ_ㅠ Gray Line을 탔는데 친절..
뉴욕에서 마지막 날 일정이 오후 4시 비행기로 D.C로 가는 거였기 때문에 오전 9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숙소를 나왔다. 24인치 캐리어를 끌고 다니기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짐을 맡겨야 겠다고 생각하며 숙소 앞 도로를 걸어 나가는데 5분 거리에 발견한 "Gift & Luggage"샵이 보였다. 이렇게 Luggage라고 표시된 곳에서는 대부분 다 짐을 맡아 주신다. 구글 맵에서 Luggage를 그렇게 찾을때는 나오지를 않더니 이런 곳이 곳곳에 있다. 하루 종일 맡기는데 6-7달러 정도이지만 가게 문을 닫기 전에 와야 하니까 꼭 close 시간을 물어보자! 처음엔 긴가 민가 하며.. 기프트샵에서.. 짐을 맡아주시려나 하며 조심스럽게 캐리어를 끌고 들어갔다. 나를 보자 마자 짐 맡길 거냐고 묻는 주인아저씨! 그..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는 여러 크루즈가 있다! 다운타운 Pier15 출발 -> 다운타운 Pier15 도착 하는 인피니티 크루즈 미드타운 Pier78 출발 -> 미드타운 Pier78 도착 or 다운타운 Pier WTC 출발 -> 미드타운 Pier78 도착 하는 플렉스 크루즈 다운타운 Pier15 출발 -> 다운타운 Pier15 도착 하는 것은 인피니티 크루즈와 같으나 탑승시간이 2시간으로 길고 저녁에만 하는 나이트 파티 크루즈 다운타운 Battery Park 출발 -> 엘리스 섬 -> 리버티섬(자유의 여신상 있는곳) -> 다운타운 Battery Park로 돌아오는 엘리스 섬 페리 하루 한번 7시에만 운행한다는 선셋 크루즈 (시간과 타는 위치는 인피니트 크루즈와 동일) 미드타운 Pier83 출발..
알라딘 실사판 영화를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다. 내용의 구성과 배우들의 노래! 특히 나오미 스캇의 Speechless!! 는 정말 나오미 스캇이 부른 게 맞는지 검색해 볼 정도의 명곡이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중인 알라딘에는 나오지 않는다. ㅠ Athometrip – 여행의 순간을 만나다, 뉴욕 자유여행 필수코스, 뉴욕의 에펠탑! 허드슨야드의 베슬 athometrip.com 앳홈트립 에서 미리 예약을 하면 이메일로 Confirmation Number를 보내준다. 매표소에 이 번호를 보여주면 티켓을 바로 발급해 준다. 티켓을 발급한 후에 아저씨가 저기서 사진 찍으렴 우리 스탭이 찍어줄 거야 하며 보낸 곳이 위의 사진이다. 저기로 쭈뼛쭈뼛 가면 그 앞에 스태프분이 해맑게 웃으시며 사진을 찍어..
여자 혼자 뉴욕 3박 4일 자유여행 Tip 대방출!_여행 준비편 에서 준비했던 앳홈 트립으로 예약한 스마트패스 수령방법과 이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단 내가 예약한 것은 4가지이다. 1. 자유의 여신상 주위를 한 바퀴 도는 인피니티 크루즈! 내가 인피니티 크루즈를 선택한 것은 나의 일정상 크루즈를 타고 덤보에서 스냅샷을 찍기에 적절했기 때문이었고, 자유의 여신상이 있는 섬에 내려서 보는 것보다는 크루즈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리고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10월의 뉴욕은 너무 추웠다. 밤에는 특히 기온이 더 내려갔고, 바람도 엄청나니 선셋 크루즈나 야경 크루즈를 선택한다면 옷을 많이 껴입는 것을 추천드린다. 크루즈 후기를 작성했다. [Trip]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보는..